
10월 마지막 주말
아이 둘과 함께 묶었던 가족입니다.
전화통화로 먼저 예약을 했을때는 그리 친절하실거라 생각 못했었는데
토요일 도착했을때에 너무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바베큐할때 쌈장도 잊고와서 부탁드렸는데 아주 듬뿍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숯도 참숯만 쓰신다구요. 그래서 고기가 더 맛있었나봅니다.
저흰 다음 날 아이아빠가 장구목이로 등산을 가야해서 아이들과 그동안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저흰 펜션에서 머물러야 했는데 사모님께서 괜찮다고 편히 있으라 해서 그동안 동네 산책도 하고 펜션에서 그네도 타고 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방에서 쉬기도 하고 정말 편안히 잘 있었답니다. 제가 운전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별천지박물관까지 사모님께서 가셔서 애들 아빠를 장구목이 주차장까지 다시 데려다 주시고
게다가 제가 집에서 등산스틱까지 빠트리고 온대다 장구목이 코스는 스틱없이 가기 힘들어 사정을 말씀드렸드니 싫은 내색없이 할머님 산책할때 쓰셔야 하는 스틱까지 빌려주셔서 안전하게 산행도 잘 마쳤답니다.
너무 신세진게 많고 마음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내년 6월즈음 등산로 개방을 하면 그곳으로 다시 가려합니다.
그땐 저희도 장구목이 이끼계곡도 구경하고 펜션앞 오대천에서 물고기도 잡아보려구요...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연속으로 펜션을 찾길 바래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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